디젤차 관리하는 법에 대해 궁금하셨나요? 다양한 디젤차 관리하는 법 중에서 디젤차 DPF 관리 방법과 디젤차 요소수 관리 방법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정리해 두었으니 디젤차 DPF 관리 방법과 요소수 관리 방법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디젤차를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1. 글을 시작하며
디젤차를 운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디젤차가 지닌 강력한 토크와 높은 연비라는 매력은 여전하지만 다양한 환경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규제가 발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디젤차를 운전하면서 DPF 경고등이 뜨거나 요소수를 넣었는데 경고등이 안 없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디젤차 관리할 때 DPF와 요소수를 헷갈린 결과일 수 있어 정확한 디젤차 관리하는 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그전에 다양한 자동차 경고등 종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DPF 및 요소수 등 다양한 디젤차 관리하는 법을 통해 여러분들의 디젤차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DPF와 요소수 등 디젤차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디젤차 관리하는 법
1) DPF
디젤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DPF라고 생각합니다. DPF는 Diesel Particulate Filter의 줄인 말로 디젤 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검은색 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걸러내는 필터인데 그럼 도대체 디젤차에서 DPF가 왜 필요할까요?
옛날에 나온 디젤차 뒤를 쫓아가다 보면 뒤에서 검은 매캐한 연기가 나왔던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것 같습니다. 디젤차에서 나오는 검은 매연이 바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인데요.
2025년 현재 유로 6D 규제에서는 이 미세먼지 배출을 0에 가까울 정도로 규제하는데 디젤차 DPF는 이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DPF 안에는 벌집 모양의 세라믹 필터가 있는데 배기가스가 이 필터를 통과할 때 미세먼지만 골라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터를 사용하다 보면 미세먼지로 인해 막힐 수밖에 없는데 만약 미세먼지가 필터에 막혀서 배압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디젤차는 스스로 필터를 청소하는 DPF 재생 단계에 돌입하게 됩니다.
DPF 재생은 DPF 안에 쌓인 미세먼지를 약 550~650도에 달하는 매우 높은 열로 태워서 재로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런 DPF 재생은 자연 재생과 강제 재생 그리고 서비스 재생이라는 3가지 종류의 재생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DPF 재생인 자연 재생은 고속도로 주행 등 엔진 부하가 높고 배기 온도가 300도 이상으로 약 20~30분 이상 유지될 때 발생하며 별다른 증상 없이 자연스럽게 매연이 타서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디젤차 관리할 때 가끔씩 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좋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두 번째 DPF 재생인 강제 재생은 도심 주행처럼 자연 재생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서 DPF에 매연이 약 60~70% 이상 쌓였을 때 발생하며 배기 온도를 강제로 높이기 위해 연료를 추가로 분사하게 됩니다.
강제 재생 단계에서는 연비가 순간적으로 떨어지며 RPM이 평소보다 조금 오르고 엔진 소리가 조금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며 차량을 멈출 때 머플러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스탑 앤 고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세 번째 DPF 재생인 서비스 재생은 강제 재생마저 중단되거나 실패하여 DPF에 미세먼지가 90% 이상 가득 차서 DPF 경고등이 켜진 상태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땐 정비소에서 스캐너를 물려서 강제로 RPM을 띄우고 재생을 실행하게 되는데 이 단계까지 왔다는 것은 DPF에 무리가 가게 되며 이 단계마저도 실패하면 DPF를 빼서 직접 청소하거나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디젤차 DPF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 DPF를 손상하는 최악의 습관 4가지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나쁜 습관은 강제 재생 중에 시동을 끄는 것으로 연료가 제대로 연소하지 못하고 엔진오일 쪽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후기에 따르면 주차장에 도착하고 나서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펜이 윙 하는 소리로 돌길래 시동을 껐는데 다음 날 DPF 경고등이 켜졌다고 하는데 이 현상이 바로 재생 중단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DPF 재생 중단이 반복되면 경유가 엔진오일과 섞이면서 오일 레벨이 L에서 F쪽을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윤활 성능이 갑자기 줄어들어 엔진 스크래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일 게이지가 F선을 넘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나쁜 습관은 DPF 규격에 맞는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디젤차 DPF는 반드시 Low-SAPS 규격에 맞는 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SAPS는 엔진오일 첨가제 성분 중 하나인데 이 성분들은 DPF 재생 과정에서 타지 않고 재가 되어 DPF 필터를 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APS가 낮은 오일을 사용하여 DPF 필터를 막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나쁜 습관은 도심 위주만 주행하는 것인데 잠깐 가다 다시 멈추는 등의 도심 주행은 DPF 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엔진 예열이 되기 전에 시동을 끄게 되는데 이처럼 5~10분 이내의 짧은 주행은 DPF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나쁜 습관은 DPF 경고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DPF 경고등이 떴다는 의미는 지금 바로 정속 주행하여 DPF를 태워달라는 의미인데 이 경고등이 떴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도심에서만 주행하면 엔진 체크등과 출력 제한 등 다양한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PF 경고등이 발생했다면 고속도로 등에서 높은 속도로 주행하여 DPF 필터에 쌓인 미세먼지를 태워야 하며 이를 지나치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하니 이 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디젤차 DPF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관리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 30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으로 돈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 가장 확실하게 DPF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말마다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6단 기어에 맞춰두고 RPM은 2,000~2,500RPM으로 하여 30분 이상 주행한다면 DPF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관리 방법은 DPF 첨가제인 DPF 클리너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5년에 들어서서 DPF 첨가제 기술이 상당히 많이 발전하였는데요. 이 DPF 첨가제는 DPF에 쌓인 매연을 더 낮은 온도인 약 400도의 온도에서도 쉽게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생 보조제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만약 도심 주행 비율이 80% 이상이라면 5천km마다 한 병씩 기름을 넣을 때 첨가해 준다면 DPF 재생 주기를 늘리면서 DPF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DPF가 재로 막혀 있다면 아무리 DPF 첨가제를 넣는다 하더라도 이미 생긴 재를 없앨 수는 없으니 예방 차원에서 미리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관리 방법은 주행거리가 10만km 이상이라면 전문 클리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아무리 DPF 관리를 잘 했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소량의 재가 DPF에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10만~15만km라면 예방 차원에서 DPF를 제거하여 직접 재를 털어내는 전문 클리닝을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문 클리닝 가격은 교체 비용의 약 20% 수준이지만 DPF 효율은 신제품 대비 90% 수준을 낼 수 있으니 한 번쯤 전문 클리닝을 이용하여 DPF 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요소수
DPF가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장치라면 요소수는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장치입니다.
질소산화물은 심각한 대기오염 물질이기 때문에 환경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DPF와 더불어 요소수 또한 디젤차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디젤차의 배기가스 후 처리 방식을 헷갈려 하는데 배기가스 후처리 방식으로는 SCR과 LNT로 나뉩니다.
첫 번째 방식인 SCR 방식은 선택적 환원 촉매 방식으로 요소수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SCR 방식에서는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하면 요소수가 높은 온도에 분해되어서 암모니아로 변하게 되는데 이 암모니아가 SCR 촉매 안에서 질소산화물과 만나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됩니다.
두 번째 방식인 LNT 방식은 희박 질소 촉매 방식으로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LNT 방식에서는 DPF처럼 질소산화물을 필터에 가뒀다가 일정량을 초과하면 연료를 분사하여 한 번에 태우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LNT 방식은 요소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편할 수는 있지만 SCR에 비해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이 낮고 연비가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LNT 방식은 2015~2018년식 소형 디젤차 등에서 일부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 차량이 SCR 방식인지 아니면 LNT 방식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트렁크나 주유구 옆에 AdBlue 또는 요소수라고 적힌 파란색 뚜껑이 있다면 그 차는 SCR 방식 차량이니 이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디젤차 요소수 관리 잘 못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어 디젤차 요소수 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SCR 시스템에 있는 요소수 펌프나 인젝터 그리고 SCR 촉매나 질소산화물 센서는 매우 민감하고 비쌉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디젤차 요소수 관리를 잘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요소수 경고등을 무시하지 않는 것인데 보통 2,400km 주행 가능처럼 남은 거리를 알려주면서 요소수 경고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소수 경고등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달리게 되어 요소수 탱크가 비게 된다면 재시동이 불가능하여 보험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소수 펌프는 요소수 액체 상태로 냉각되는데 만약 액체가 없다면 펌프가 공회전하다 높은 온도에 손상될 수 있으며 펌프 교체 비용은 약 100만 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소수 경고등이 발생했다면 이를 무시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반드시 인증받은 요소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요소수는 요소 32.5%와 물 67.5%를 혼합한 정밀 화학제품으로 반드시 AdBlue 또는 ISO 22241 인증 마크가 있는 정품 요소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인증 마크가 없는 요소수를 사용하거나 물을 넣는 경우 물속에 있는 다양한 미네랄이 SCR 촉매와 인젝터를 막게 되어 약 300~800만 원 정도의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정품 인증 마크가 있는 요소수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방법은 주유구와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경유 탱크에 요소수를 넣었다면 절대로 시동을 켜서는 안 되며 즉시 견인하여 엔진과 연료 라인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약 1천만 원 이상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만약 요소수 탱크에 경유를 넣었다면 SCR 시스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약 500만 원 이상 수리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유를 넣는 주유구와 요소수를 넣는 곳을 헷갈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방법은 결정화를 피하는 것입니다. 요소수는 약 60~100도 정도의 공기와 만났을 때 굳어 하얀 가루 형태로 결정화됩니다. 이때 결정화된 요소수가 요소수 인젝터 노즐이나 파이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소수 결정화를 피하기 위해 디젤차 DPF처럼 짧은 거리의 도심만 주행하지 말고 SCR 시스템이 200도 이상 올라서 질소산화물을 태울 수 있기 위해 고속도로 등을 주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디젤차 요소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요소수는 요소수 경고등이 뜨기 전에 미리 보충하며 평소 도심만 주행하지말고 주 1회는 고속도로 등 정속 주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요소수 결정화 방지제와 같은 요소수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디젤차 관리하는 법과 관련하여 DPF와 요소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DPF와 SCR 시스템은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수리 비용 또한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리하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평소 디젤차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따라서 엔진오일과 요소수는 최고 등급의 가장 좋은 제품을 사용하며 다른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평소에 주 1회 30분 정도만 정속 주행을 하는 것이 디젤차 관리에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통해 여러분들의 디젤차를 쉽게 관리하여 오랫동안 문제없이 디젤차를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