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형 쏘나타 가격표, 풀옵션 가격, 연비

쏘나타 가격표에서 2025 신형 쏘나타 가격이 공개되었는데요. 현대 쏘나타 가격을 4가지 엔진에 따라 살펴본 후 모든 옵션을 추가한 쏘나타 풀옵션 가격 및 추천 옵션을 알아보고 나서 쏘나타 연비를 다른 중형 세단과 비교하여 어떤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쏘나타는 현대 자동차의 중형 세단으로 쏘나타 디엣지라고도 불리며 엔진은 2.0 LPi,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있으며 트림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N 라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쉽게도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2025 쏘나타 가격표에서는 각 엔진별 트림을 따로 소개하였기 때문에 전체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기 힘들었는데요.

따라서 빵빵이 자동차는 여러분들을 위해 모든 엔진의 각 트림별 가격을 표로 정리하였으니 편하게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2025 쏘나타 가격표

2025 신형 쏘나타 가격은 2,788~3,869만 원으로 어떤 엔진을 장착했는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의 종류와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2.0 LPi 엔진을 장착한 경우 프리미엄은 2,876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240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512만 원입니다.

2.0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경우 프리미엄은 2,788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152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482만 원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우 프리미엄은 2,854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218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548만 원, N 라인은 3,669만 원입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우 N 라인은 3,869만 원입니다.

따라서 쏘나타 N 라인을 구매하는 경우 기본 엔진인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을 때는 3,669만 원이지만 2.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변경하면 200만 원이 더 올라 3,869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모델이라 하더라도 66만 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 엔진을 선택할지 많은 고민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각 엔진별 특징을 서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나타 최고 출력은 146~290마력이며 최대 노크는 19.5~43kgf.m로 엔진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2.0 LPi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6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19.5kgf.m입니다.

2.0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6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20kgf.m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 출력은 18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27kgf.m입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 출력은 29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43kgf.m입니다.

따라서 쏘나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을 구매한다면 LPG 또는 가솔린 중 먼저 선택하면 되고 만약 가솔린을 선택했다면 66만 원을 더 내고 최고 출력 20마력, 최대 토크 7kgf.m을 올릴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만, 쏘나타 N 라인을 구매한다면 200만 원을 더 내고 최고 출력 110마력, 최대 토크 16kgf.m을 더 올릴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면 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살펴본 현대 쏘나타 가격은 엔진을 제외한 어떠한 옵션도 선택하지 않은 쏘나타 깡통 가격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오히려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 중 가장 비싼 옵션들로 구성한 풀옵션 쏘나타는 얼마나 하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쏘나타 풀옵션 가격

쏘나타 풀옵션 가격은 3,620~4,312만 원으로 각 엔진 및 트림에 따라 달라집니다.

2.0 LPi 엔진을 장착한 풀옵션 쏘나타의 가격은 프리미엄은 3,655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828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854만 원입니다.

2.0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풀옵션 쏘나타의 가격은 프리미엄은 3,620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798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824만 원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풀옵션 쏘나타의 가격은 프리미엄은 3,687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865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891만 원, N 라인은 4,142만 원입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N 라인 풀옵션 가격은 4,312만 원입니다.

그렇다면 깡통 쏘나타를 풀옵션으로 만들기 위해 옵션을 얼마나 추가해야 할까요?

2.0 LPi 엔진의 경우 풀옵션 쏘나타를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은 735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538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288만 원의 옵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2.0 가솔린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우 풀옵션 쏘나타를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은 789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597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288만 원의 옵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쏘나타 N 라인의 경우 풀옵션을 만들기 위해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416만 원,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386만 원의 옵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깡통 쏘나타를 풀옵션 쏘나타로 만들기 위해 최소 288만 원에서 최대 789만 원의 옵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처럼 필요하지도 않은 옵션을 무리하게 추가하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는데요.

따라서 만약 쏘나타 신차를 구매한다면 쏘나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 중 꼭 필요한 옵션만 추가하여 나만의 쏘나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옵션들 중 어떤 옵션을 추가하면 좋을까요?

빵빵이 자동차의 쏘나타 추천 옵션은 파킹 어시스트와 현대 스마트 센스입니다.

파킹 어시스트 옵션은 138~168만 원으로 후방 모니터 및 충돌 방지 알림 등을 활용하여 주차할 때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또한 파킹 어시스트 옵션은 1과 2로 나누어져 있으며 1에는 스마트키를 활용하여 차량을 전진 또는 후진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옵션의 유무에 따라 파킹 어시스트 옵션의 가격이 30만 원 차이가 납니다.

다만, 프리미엄 트림에서 파킹 어시스트 옵션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135만 원의 인포테인먼트 내비 옵션을 반드시 추가해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낮은 등급의 트림인 프리미엄을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파킹 어시스트 옵션을 추가하기 위해서 135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쏘나타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스마트 센스 옵션은 77만 원으로 주행 시 앞이나 뒤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힐 위험이 클 때 알림으로 미리 알려주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옵션은 다른 현대차에서 선택하려면 약 150~200만 원을 추가해야 선택할 수 있지만 쏘나타에서는 77만 원에 추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트림 중 프리미엄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익스클루시브 이상의 트림에서는 현대 스마트 센스 옵션이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구매하는 분들만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쏘나타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한다면 파킹 어시스트와 현대 스마트 센스 옵션을 추가하는데 380만 원이 필요하지만 익스클루시브 이상의 모델에서는 138~168만 원만 있으면 되는데요.

따라서 쏘나타 프리미엄은 가장 낮은 트림인 만큼 다른 트림에 비해 다양한 단점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빵빵이 자동차가 추천하는 옵션 말고 다른 옵션도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링크를 통해 현대 쏘나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의 종류와 가격을 확인하여 나만의 쏘나타 견적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현대 쏘나타 가격을 깡통 가격과 풀옵션 가격으로 나누어 살펴본 후 추천 옵션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쏘나타의 연비는 어떨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쏘나타 연비

쏘나타 연비는 9.6~13.5km/L로 엔진, 타이어 인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 LPi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연비는 16인치는 9.6km/L, 17인치는 9.7km/L, 18인치는 9.4km/L입니다.

2.0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연비는 17인치는 12.6km/L, 18인치는 12km/L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연비는 17인치는 13.5km/L, 18인치는 13km/L, 19인치는 12km/L입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연비는 11.1km/L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쏘나타의 연비가 다른 중형 세단 차량들의 연비와 비교하여 좋은 편인지 아니면 나쁜 편인지 알기 힘들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저는 현대 쏘나타의 경쟁 모델인 기아 K5의 연비를 함께 비교하여 어떤 중형 세단이 연비가 더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5 연비는 9.7~13.7km/L로 이 또한 마찬가지로 엔진 및 타이어 인치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는데요.

2.0 LPG 엔진을 장착한 K5의 연비는 9.5~9.7km/L입니다.

2.0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K5의 연비는 12.2~12.6km/L이며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K5의 연비는 12.3~13.7km/L인데요.

즉, 쏘나타와 K5의 연비는 0.3km/L 이내의 오차를 보이고 있어 쏘나타와 K5의 연비가 사실상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연비에 있어 쏘나타와 K5는 차이가 없어 다른 기준으로 차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K5 풀옵션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