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서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셨나요? 타이어 공기압을 어디에서 넣을 수 있는지 알아본 후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를 활용하여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맞게 타이어 공기압 넣는 법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행하다 보면 계기판에 노란색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타이어 공기압을 넣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노란색이 아닌 빨간색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표시된다면 이는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즉시 타이어 공기압을 넣으셔야 하는데요.
이처럼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표시되어 타이어 공기압을 넣어야 할 때 어디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
- 주유소: LPG 충전소, 셀프 주유소
- 셀프 세차장
- 카센터(블루핸즈 등) 및 타이어 센터
- 대형마트 및 백화점 주차장
-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은 주유소, 셀프 세차장, 카센터 및 타이어 센터, 대형마트 및 백화점 주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주유소 중에서도 LPG 충전소와 셀프 주유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LPG 충전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 이유는 택시의 주 연료가 LPG 가스이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가 긴 택시의 특성상 타이어 공기압을 자주 넣어야 하기 때문에 LPG 충전소에는 택시 기사님들의 편의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몇몇 셀프 주유소에서는 기름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도 넣을 수 있는데 무료이거나 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셀프 주유소뿐만 아니라 셀프 세차장에서도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데 셀프 세차장에서 타이어 공기를 넣을 때는 2~3천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카센터나 타이어 센터에서도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단골 카센터 및 타이어 센터에서는 무료로 타이어 공기를 넣을 수 있겠지만 눈치가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럴 때는 셀프로 타이어 공기를 넣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직원분께서 직접 넣어주신다면 고생한 직원분께 커피 한잔 정도 사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종류의 카센터 중에서 현대 블루핸즈에서도 당연히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블루핸즈에서 직원이 타이어 공기를 넣어 줘도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직원이 부족한 블루핸즈 매장에서는 직원이 타이어 공기를 넣어주는 경우 현대차는 5천 원을 받으며 현대차가 아닌 다른 차는 1만 원을 받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블루핸즈에서 직원이 타이어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넣는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블루핸즈에 방문하여 타이어 공기를 넣어야 할 때는 직원에게 부탁하기 보다 혼자서 타이어 공기를 무료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링크에서는 전국에 있는 현대 블루핸즈 매장의 위치는 물론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가까운 블루핸즈 위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 주차장에는 차량 정비소가 있을 수 있는데 그곳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형마트나 백화점 주차장에 차량 정비소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미리 전화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 옆의 셀프서비스코너에서도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 옆의 셀프서비스코너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와 더불어 차량 매트를 청소할 수 있는 매트 청소기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릴 때 주유소 옆에 있는 셀프서비스코너에서 타이어 공기도 넣고 차량 내부 청소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타이어 공기를 어디에서 넣을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때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타이어 공기압 넣는 법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로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때는 우선 공기압의 단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의 단위는 BAR와 PSI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위인 PSI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따라서 만약 타이어 공기압의 단위가 BAR로 되어 있다면 PSI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의 단위를 PSI로 변경하였다면 이제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설정해야 합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자동차 제조사나 차량의 크기 그리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 정도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합니다.
세단은 크기에 따라 32psi에서 36psi 정도로 유지하며 SUV는 크기에 따라 35psi에서 40psi 정도로 유지하는데 관리의 편의를 위해 해당 공기압의 10%(약 3psi) 정도 더 높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세단의 경우 중형 세단인 쏘나타는 34psi로 유지하지만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는 35psi로 유지합니다.
반면, SUV의 경우 소형 SUV인 코나는 35psi로 유지하지만 중형 SUV인 싼타페는 36psi로 유지합니다.
또한 제조사와 차량 크기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서도 타이어 공기압이 달라지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의 경우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서 2psi 정도 적게 넣어야 하지만 추운 겨울 타이어 공기압은 2psi 정도 더 많이 넣어야 합니다.
이처럼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 크기 그리고 계절에 맞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설정했다면 이제부터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면 됩니다.
타이어에는 검은색 플라스틱 뚜껑으로 공기주입구가 막혀있는데 그 뚜껑을 열고 나서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에 달린 호스를 연결하면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도중에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린다면 타이어에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으니 연결 부위를 확인하여 타이어 공기 주입구와 호스가 제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절해 줍니다.
타이어에 공기가 다 들어가면 삐~ 소리와 함께 끝이 나는데 그러면 타이어 공기주입구에 다시 검은색 플라스틱 뚜껑을 닫아서 타이어에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막습니다.
이 방식과 동일하게 나머지 3개의 타이어에도 마찬가지로 공기를 넣으면 됩니다.